의원 인사말
- 다시 회복하는 일상 -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다시 일상회복에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기후변화, 산업구조 전환 등 시대적 전환기에 따른 일련의 충격에 대비하여 주민과 함께 취약성을 진단하고 해법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변화를 기회로 포착하여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 일하는 정치 -
의회가 정당의 파별에 따라 지역과 주민이 소외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습니다. 주권자가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지역과 도민을 위한 정책심의기관으로써 일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 투명한 절차 공평한 사회 -
투명성과 책임성은 우리 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핵심가치입니다. ‘공정한 제도의 운용’, ‘부패없는 공직사회’, ‘특권 없는 사회’, ‘공정한 시장경제의 활성화’ 등을 기치로 도민을 위한 감시자가 되어 우리 지역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사회적 약자는 배려받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복지 -
팬데믹과 저성장 등으로 높아지는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열심히 살아도 언제 실패할지 모르는 불안감과 삶의 취약성이 매우 높은 시기입니다. 또한, 노인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나 최소한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의 의미를 넓혀야 합니다. 이에 그동안 취약계층만 이용할 수 있던 기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코로나로 어려워진 모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긴급복지원 제도’로 확대하겠습니다.
-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
4차산업혁명을 일반적으로 A, B, C, D라고 합니다. A는 ‘AI(인공지능)’, B는 ‘Block chain, C는 ’Cloud’, D는 ‘DATE’를 의미합니다. 즉 SW, AI, IT를 기반으로 한 산업시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IT회사를 운영하며 4차산업혁명을 어떻게 공공의 이익으로 이끌 수 있을지 수많은 경험과 고민을 이어왔습니다.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유연함을 키우는 것에 지역에 미래가 달려있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따라서 지역의 SW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코딩교육 거버넌스를 운영하겠습니다. 글로벌 유수 기업들은 현재 디지털 인재 확보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디지털 인재를 키울 수 있느냐에 지역 경쟁력이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입니다. 우리 지역 아이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학 코딩교육 네트워킹을 구축하겠습니다.
앞으로 ‘충남도의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행복한 도민’, ‘일하는 정치’, ‘공정한 사회’, ‘촘촘한 복지’, ‘4차산업혁명 시대’라는 다섯가지 키워드를 통해 도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